조용한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 신비로운 석회암 절벽이 어우러진 태국의 숨은 보석, 끄라비. 올 여름 끄라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글을 꼭 확인하세요!
끄라비 여행, 왜 지금 떠나야 할까?
끄라비는 푸켓보다 조용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태국 남부의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Google Trends 기준으로 "끄라비 여행" 키워드는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유여행, 커플 여행, 자연 탐험을 선호하는 여행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푸켓처럼 상업적인 분위기보다는 더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끄라비는 완벽한 선택입니다.
끄라비 여행 추천 일정 (4박 6일)
DAY 1 – 끄라비 도착 & 여유로운 휴식
끄라비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숙소로 이동합니다. 오후에는 아오낭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현지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풀며 첫날을 여유롭게 마무리하세요.
DAY 2 – 섬 투어로 시작하는 하루
끄라비의 하이라이트, 4섬 투어에 참여해보세요. 프라낭 비치, 치킨섬, 투브섬, 포다섬 등을 배로 돌아보며 스노클링과 수영, 일몰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투어사에서 예약 가능하며, 점심과 장비도 포함됩니다.
DAY 3 – 끄라비 내륙 탐험
아침에는 타이거 케이브 사원에서 1,237계단을 올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오후에는 클롱 톰 온천에서 자연 온천욕, 에메랄드 풀에서 맑은 물놀이를 즐기세요. 저녁엔 끄라비 야시장에서 쇼핑과 로컬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DAY 4 – 홍섬 카약 or 랑따 섬 자유일정
선택적으로 홍섬 국립공원에서 카약을 타거나, 랑따 섬으로 떠나 조용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랑따 섬은 가족 또는 커플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DAY 5 – 자유 시간 & 쇼핑
숙소 조식 후 아오낭 거리에서 쇼핑과 기념품 구매를 즐기고, 남은 시간엔 해변에서 여유롭게 힐링하세요. 마사지샵 재방문도 추천드립니다.
DAY 6 – 공항 이동 & 귀국
체크아웃 후 끄라비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 비행편을 탑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끄라비 추천 숙소 BEST 3
1. 레이아바디 리조트 (Rayavadee Resort)
프라낭 해변 앞에 위치한 프라이빗 럭셔리 리조트. 신혼여행 및 커플 여행에 강력 추천.
2. 반 타이 리조트 (Ban Thai Resort)
가성비 좋고 조용한 분위기의 숙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3. 아오낭 빌라 리조트
아오낭 중심가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격 대비 시설이 우수합니다.
끄라비 현지 맛집 추천
Lae Lay Grill – 언덕 위에 위치한 바다 전망 레스토랑. 일몰과 함께 먹는 해산물 요리가 인기.
Jenna's Bistro – 유럽식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련된 레스토랑. 분위기 좋아 커플에게 추천.
Ton Ma Yom –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끄라비 인생샷 명소 Best 5
| 명소 | 사진 포인트 |
|---|---|
| 프라낭 비치 | 석회암 절벽 + 에메랄드빛 바다 |
| 치킨섬 | 바다 사이 모래길과 양쪽 바다 뷰 |
| 타이거 케이브 사원 | 정상에서 바라보는 끄라비 전경 |
| 에메랄드 풀 | 자연 온천 속 맑고 푸른 수영샷 |
| 홍섬 카약 | 바다 위 카약과 섬 풍경 배경 |
끄라비 여행 꿀팁 요약
- 항공: 방콕 또는 푸켓 경유 후 끄라비 공항 도착
- 이동: 끄라비 공항 ↔ 아오낭까지 차량으로 약 30~40분
- 날씨: 11월~4월 건기, 5월~10월 우기 (건기 추천)
- 유심: 공항 or 마트에서 eSIM/현지 유심 구입 가능
- 환전: 끄라비 공항 또는 아오낭 거리 환전소 이용
끄라비 여행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만큼 깊고 조용한 감동을 주는 여행입니다. 푸켓보다 한적하고, 방콕보다 여유로우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스노클링, 온천욕, 사원 탐험, 카약 체험 등
마지막으로 푸켓 여행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